“검증된 소설수업, 일단 4주만 시작해보세요”
소설작법 클래스
4주 단위의 소설 수업 │ 기초반, 심화반, 합평반
누구나 쉽게 배우는 소설작법 클래스 글로서기의 대표이자 강사인 방현희 소설가는 직장인으로 10년, 주부로 10년을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았습니다. 평범한 일반인이 소설을 배우고자 할 때의 그 부담감과 막막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설을 배우기 위해서는 문예창작과에 입학하거나 기성작가의 문하생으로 들어가서 공부해야만 하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소설 공부의 첫 시작을 망설이고 계십니다. 글로서기는 바쁜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소설을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4주 단위의 단계별 소설작법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초반-심화반-합평반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커리큘럼과 질문·답변이 가능한 실시간 강의 및 실습 세션을 통해 수강생들이 보다 쉽게 소설 쓰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사람만 소설가가 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제 글로서기에서 4주 만에 소설 작법의 기초를 배워보세요. |
2018년 이상문학상 우수상 수상자
방현희 소설가 약력
방현희 소설가는 중·고교, 대학교, 평생교육원까지 전연령대에 걸친 풍부한 강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현희 소설가 주요 수상 • 2001년 제20회 동서문학상 신인문학상 • 2002년 제1회 문학판 장편소설상 •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북투필름 선정 • 2018년 제42회 이상문학상 우수상 • 2019년 제9회 전숙희문학상 |
방현희 소설가 주요강의 •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소설 강의 • 서울시교육청 고전인문학아카데미 강의 • 서울경제 백상경제연구원 소설 강의 • 대안연구공동체 (CAS) 소설 강의 • 제 5회 성남문학축전 문학과 놀자 소설 강의 |
글로서기가 특별한 이유 4가지 글로서기의 소설 수업은 무엇이 다를까? • 아주 오래된, 수많은 등단작가를 배출해낸 커리큘럼입니다. • 방현희 소설가도 바로 이 커리큘럼으로 공부했습니다. • 현재 인터넷 광고로는 접할 수 없는 전통입니다. • 우리나라 소설의 한 계통을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
부담없는 4주 단위의 클래스
글로서기의 단계별 소설 클래스
• 기초반 (4주) : 소설가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기초 이론 수업
• 심화반 (4주) : 실제 단편소설 집필에 필요한 심화 이론 수업
• 합평반 (매주) : 집필과 첨삭이 무한 반복되는 등단 도전 코스
기초반 커리큘럼 1회차 : 인물을 창조하다, 캐릭터의 재발견 소설의 구성 캐릭터란 무엇인가 한 장면 만들기 2회차 : 서사의 구성요소 - 소재 편 무엇을 쓸 것인가 감각과 감성 이해하기 사건을 문장으로 만들기 소재 실습 (발상의 순간) 3주차 : 서사의 구성요소 - 시점 편 현재와 과거 시간과 장소 발화점과 시점 선택 시점 실습 (발화의 순간) 4주차 : 서사의 구성요소 - 인물 편 인물의 동기를 찾아라 과거는 현재의 정체 모티프의 활용 인물 실습 (인물의 탄생) |
✔ 심화반, 합평반은 기초반 수료 후에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모집 대상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소설을 써보고 싶으셨던 분 소설가를 꿈꾸시는 분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소설 수업을 원하시는 분 쓰고 싶은 이야기는 있는데 소설로 만드는게 어려우신 분 소설을 써봤지만 완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 소설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싶은 분 |
수업 장소
온·오프라인 클래스
독립문역 도보 5분 강의실 & 온라인 ZOOM 강의
✔ 원하는 수업 장소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 독립문역 도보 5분 거리 강의실에서 수업합니다.
• 온라인 : ZOOM을 활용한 화상수업으로 진행합니다.
방현희 소설론
수업 내용 중 일부를 공개합니다.
소설가란 자기만의 예각을 가진 사람이다. 소설이란 자기가 살고 있는 시대를 향한 문제의 제기이다. 소설이라는 과정을 통해 당대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며 이 문제 제기를 위해 캐릭터는 새롭게 태어나야만 한다. 캐릭터란 한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시대적 특성과 문화가 결합하여 나타난 인간형을 말한다. 소설은 새로운 사회의 징후를 읽고 그 징후를 드러내는 인물을 포착해내는 일을 한다. 그 인물은 소설을 통해 한 사회의 특이성을 구현하는 역할을 하고 소설을 읽는 독자는 역으로 그 인물을 통해 한 사회와 그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를 읽게 된다. 요즈음 미스터리 형식의 소설이 많이 쓰여지는 이유 역시, 급변하는 사회의 미스터리함을 반영하기 위한 ‘소설적 구성’을 하기 좋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문제 제기를 위해 등장하는 인물은 새로운 변화의 기미를 포착하거나, 이미 만연한 어떤 문제를 반영할 수 있는 캐릭터여야 한다. 이번 소설 이론 수업은 현 시대의 각종 문제를 반영하는 캐릭터를 찾고, 그 캐릭터가 활동하는 소설이라는 공간의 구성과 구성을 효과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장치를 중점적으로 공부할 예정이다. “캐릭터란 실체적 인물이라기보다는 텍스트 전체를 해독하는 하나의 코드이고 텍스트 안의 수많은 말을 연결하는 하나의 기호로 작용하는 것이다.” - 《매혹의 인문학 사전》
소설이란 무엇일까? 소설은 형식을 막론하고 사건이 일어나는 공간이다. 사건이란 우리의 습관적인 세계에 구멍이 뚫린 것, 틈이 생긴 것, 심하게는 무너진 것이다. 만약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던 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하자. 그 사고로 다리를 하나 잃었다고 하자. 우리는 다시는 두 다리로 걷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러나 다리가 없어졌어도 여전히 있는 것처럼 환상통을 느낀다. 환상통을 극복하고 나면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세계에 도달해 있는 것이다. 다리를 잃었다는 것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이 소설이 되어줄 것이다. 소설은 우리 세계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에 대한 열망을 일깨운다. 소설은 어떤 도구를 써서 (소재), 어떤 수단을 써서(장치), 무엇을 돌이켜(과거 시점), 어떤 행위를 해서(현재 시점), 그 사건 때문에 벌어진 일상의 틈을 복구할 것이냐(존재의 갱신), 하는 일련의 과정이 벌어지는 공간인 것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서사’라 한다. 결국 우리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미지의 영역으로 길을 떠나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이끌어가는 습관적인 행위만으로는 결코 이르게 하지 못할 어떤 세계로, 우리는 달려가는 것이다. 우리는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할 때까지 소설 그 자체가 어디에서 그의 생을 마칠지 알지 못한다. |
✔ 알려드릴 사항 기초반 수업은 소설 쓰기가 처음이신 분들을 대상으로 상정하고 기획했습니다. 기존에 원고가 있으신 분들은 작가님과 개별 상담을 통해 심화반, 합평반으로 수강 가능합니다. (카카오채널 : 글로서기로 문의 주세요) ✔ 수업료 안내 기초반 20만원, 심화반 20만원, 합평반 12만원입니다. ✔ 더 알아보기 글로서기 수강생카페 : https://cafe.naver.com/novelnwriter 글로서기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geulroseogi 글로서기 블로그컬럼 : https://blog.naver.com/geulroseogi ✔ 문의하기 전화 문의 : 010-2620-7594 (담당자 : 임우근) 카카오톡 문의 : http://pf.kakao.com/_JxbzQxj/chat |
결제 관련
무통장 입금 시 3시간 내 입금 부탁드리며, 3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자동 구매 취소됩니다.
취소 · 변경 · 환불 정책
환불 기준 | 첫 클래스 시작일 |
~ 10일 전 | 전액 환불 |
9일 전 ~ 시작 후 | 환불 불가 |
소수 정원 클래스 특성상 첫 수업 시작 10일 전까지만 환불이 가능한점 알려드립니다.
개인 사정으로 특정 일자에 수업 참여가 어려울 경우 수업 녹화본을 전달해드립니다.
“검증된 소설수업, 일단 4주만 시작해보세요”
소설작법 클래스
4주 단위의 소설 수업 │ 기초반, 심화반, 합평반
누구나 쉽게 배우는 소설작법 클래스 글로서기의 대표이자 강사인 방현희 소설가는 직장인으로 10년, 주부로 10년을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았습니다. 평범한 일반인이 소설을 배우고자 할 때의 그 부담감과 막막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설을 배우기 위해서는 문예창작과에 입학하거나 기성작가의 문하생으로 들어가서 공부해야만 하는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소설 공부의 첫 시작을 망설이고 계십니다. 글로서기는 바쁜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소설을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4주 단위의 단계별 소설작법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초반-심화반-합평반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커리큘럼과 질문·답변이 가능한 실시간 강의 및 실습 세션을 통해 수강생들이 보다 쉽게 소설 쓰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사람만 소설가가 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제 글로서기에서 4주 만에 소설작법의 기초를 배워보세요. |
2018년 이상문학상 우수상 수상자
방현희 소설가 약력
방현희 소설가 주요 수상 • 2001년 제20회 동서문학상 신인문학상 • 2002년 제1회 문학판 장편소설상 •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북투필름 선정 • 2018년 제42회 이상문학상 우수상 • 2019년 제9회 전숙희문학상 |
방현희 소설가 주요강의 •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소설 강의 • 서울시교육청 고전인문학아카데미 강의 • 서울경제 백상경제연구원 소설 강의 • 대안연구공동체 (CAS) 소설 강의 • 제 5회 성남문학축전 문학과 놀자 소설 강의 |
글로서기가 특별한 이유 4가지 글로서기의 소설 수업은 무엇이 다를까? • 아주 오래된, 수많은 등단작가를 배출해낸 커리큘럼입니다. • 방현희 소설가도 바로 이 커리큘럼으로 공부했습니다. • 현재 인터넷 광고로는 접할 수 없는 전통입니다. • 우리나라 소설의 한 계통을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
부담없는 4주 단위의 클래스
글로서기의 단계별 소설 클래스
• 기초반 (4주) : 소설가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기초 이론 수업
• 심화반 (4주) : 실제 단편소설 집필에 필요한 심화 이론 수업
• 합평반 (매주) : 집필과 첨삭이 무한 반복되는 등단 도전 코스
기초반 커리큘럼 1회차 : 인물을 창조하다, 캐릭터의 재발견 소설의 구성 캐릭터란 무엇인가 한 장면 만들기 2회차 : 서사의 구성요소 - 소재 편 무엇을 쓸 것인가 감각과 감성 이해하기 사건을 문장으로 만들기 소재 실습 (발상의 순간) 3회차 : 서사의 구성요소 - 시점 편 현재와 과거 시간과 장소 발화점과 시점 선택 시점 실습 (발화의 순간) 4회차 : 서사의 구성요소 - 인물 편 인물의 동기를 찾아라 과거는 현재의 정체 모티프의 활용 인물 실습 (인물의 탄생) ✔ 심화반, 합평반은 기초반 수료 후에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
모집 대상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소설을 써보고 싶으셨던 분 • 소설가를 꿈꾸시는 분 •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소설 수업을 원하시는 분 • 쓰고 싶은 이야기는 있는데 소설로 만드는게 어려우신 분 • 소설을 써봤지만 완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 • 소설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싶은 분 |
수업 장소
온·오프라인 클래스
독립문역 도보 5분 강의실 & 온라인 ZOOM 강의
✔ 원하는 수업 장소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 독립문역 도보 5분 거리 강의실에서 수업합니다.
• 온라인 : ZOOM을 활용한 화상수업으로 진행합니다.
방현희 소설론
수업 내용 중 일부를 공개합니다.
소설가란 자기만의 예각을 가진 사람이다. 소설이란 자기가 살고 있는 시대를 향한 문제의 제기이다. 소설이라는 과정을 통해 당대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며 이 문제 제기를 위해 캐릭터는 새롭게 태어나야만 한다. 캐릭터란 한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시대적 특성과 문화가 결합하여 나타난 인간형을 말한다. 소설은 새로운 사회의 징후를 읽고 그 징후를 드러내는 인물을 포착해내는 일을 한다. 그 인물은 소설을 통해 한 사회의 특이성을 구현하는 역할을 하고 소설을 읽는 독자는 역으로 그 인물을 통해 한 사회와 그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를 읽게 된다. 요즈음 미스터리 형식의 소설이 많이 쓰여지는 이유 역시, 급변하는 사회의 미스터리함을 반영하기 위한 ‘소설적 구성’을 하기 좋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문제 제기를 위해 등장하는 인물은 새로운 변화의 기미를 포착하거나, 이미 만연한 어떤 문제를 반영할 수 있는 캐릭터여야 한다. 이번 소설 이론 수업은 현 시대의 각종 문제를 반영하는 캐릭터를 찾고, 그 캐릭터가 활동하는 소설이라는 공간의 구성과 구성을 효과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장치를 중점적으로 공부할 예정이다. “캐릭터란 실체적 인물이라기보다는 텍스트 전체를 해독하는 하나의 코드이고 텍스트 안의 수많은 말을 연결하는 하나의 기호로 작용하는 것이다.” - 《매혹의 인문학 사전》
소설이란 무엇일까? 소설은 형식을 막론하고 사건이 일어나는 공간이다. 사건이란 우리의 습관적인 세계에 구멍이 뚫린 것, 틈이 생긴 것, 심하게는 무너진 것이다. 만약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던 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하자. 그 사고로 다리를 하나 잃었다고 하자. 우리는 다시는 두 다리로 걷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러나 다리가 없어졌어도 여전히 있는 것처럼 환상통을 느낀다. 환상통을 극복하고 나면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세계에 도달해 있는 것이다. 다리를 잃었다는 것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이 소설이 되어줄 것이다. 소설은 우리 세계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에 대한 열망을 일깨운다. 소설은 어떤 도구를 써서 (소재), 어떤 수단을 써서(장치), 무엇을 돌이켜(과거 시점), 어떤 행위를 해서(현재 시점), 그 사건 때문에 벌어진 일상의 틈을 복구할 것이냐(존재의 갱신), 하는 일련의 과정이 벌어지는 공간인 것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서사’라 한다. 결국 우리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미지의 영역으로 길을 떠나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이끌어가는 습관적인 행위만으로는 결코 이르게 하지 못할 어떤 세계로, 우리는 달려가는 것이다. 우리는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할 때까지 소설 그 자체가 어디에서 그의 생을 마칠지 알지 못한다. |
✔ 알려드릴 사항 기초반 수업은 소설 쓰기가 처음이신 분들을 대상으로 상정하고 기획했습니다. 기존에 원고가 있으신 분들은 작가님과 개별 상담을 통해 심화반, 합평반으로 수강 가능합니다. (카카오채널 : 글로서기로 문의주세요.) ✔ 수업료 안내 기초반 20만원, 심화반 20만원, 합평반 12만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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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 전액 환불 |
9일 전 ~ 시작 후 | 환불 불가 |
소수 정원 클래스 특성상 첫 수업 시작 10일 전까지만 환불이 가능한점 알려드립니다.
개인 사정으로 특정 일자에 수업 참여가 어려울 경우 수업 녹화본을 전달해드립니다.